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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일수록 세상을 우뇌중심으로 ; 시찌다교육



어린아이일수록 세상을 우뇌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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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스페리박사의 '대뇌생리학에 기초한

좌뇌.우뇌 역할이론'에 따르면

아이들은 어릴수록 우뇌의 기능이 더 활성화됩니다.

또한, 우뇌는 이미지, 느낌, 감성, 창의력, 상상력 등을 담당하고,

좌뇌는 논리, 수학, 언어 등을 담당하는데

어린아이일수록 세상을 우뇌중심으로 바라본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어른들이 바라보는 세상가 아이들이 바라보는 세상은

확연하게 다를 수밖에 없다는 이론입니다.

 

예를 들어 아이와 함께 엘리베이터를 탔다고 치면,

문 옆에 붙어 있는 엘리베이터 조작 버튼은

어른들에게는 층수를 누르고 문을 열고 닫는 기능을 하는 버튼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우뇌적 상상력이 더해져

우주선을 조종하는 버튼이 될 수 있습니다.

가령, 우주선 선장이 되어 엄마를 태우고 행성으로 떠나기 위해

출발 버튼을 누른다고 상상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아이의 머릿속에는 우주선이라는 '말풍성'이 그려집니다.

말풍선이란 아이의 머릿속에 뭉게구름처럼 피어오르는 창의적인 상상력을

표현한 말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부모가 아이의 말풍선을 터트리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부모들은 공공예절을 이유로 아이의 말풍선에 그려지는 우주선 버튼을

누르지 못하게 할 때가 많습니다.

공공예절을 가르치는 것도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선에서

아이의 말풍선을 최대한 지켜주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엘리베이터를

아이의 상상 놀이터로 만들어서는 안 되겠지만.

아이가 우뇌적 상상력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배려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아이의 머릿속은 신비한 우주공간과 같다.

아이가 한 권의 그림책을 반복해서 보는 것도 때마다 머릿속 말풍성에

다른 이야기가 그려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아이들의 우뇌적 상상력을 이해하지 못하는 어른들은

아이가 어제 읽은 그림책을 오늘 또 읽어 달라고 하면 애가 탑니다.

 

여러 책들를 골고루 읽으면 좋겠는데

왜 자꾸 똑같은 책만 읽어 달라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런 부모들은 결국 아이의 말풍선을 터뜨리는 실수를 하게 됩니다.

한 권의 그림책을 한 자리에서 함께 보더라도

어른이 보고 느끼는 것과 아이가 보고 느끼는 것은 크게 다릅니다.

따라서 "그 책은 어제 봤으니까 오늘은 다른 책 보자"와 같은 말을

섣불리 해서는 안 됩니다.

부모 입장에서는 많은 책을 골고루 읽으면 좋다고 생각하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어린아이가 있는 집에 가보면 아이 방이나 거실 곳곳에

동물이나 과일 그림이 붙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른들은 시간이 흐르면 그림을 붙여 놓았다는 사실도 까맣게 잊어버립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그림을 보고 또 보고,

그 앞에 가서는 혼잦말로 중얼거릴 때도 있습니다.

그것은 아이가 그림 속의 동물이나 상항을 자신과 동일시하면서 보기 떄문입니다.

 

아이의 교육에서 부모의 역할은 앞장서서 아이를 끌고 가는 것이 아니라

아이 곁에서 아이의 두뇌발달에 맞게 코치가 되어 주는 것입니다.

아이는 아무것도 모르니까 말풍선을 읽어주고 터트리지 않도록

노력하는 부모가 되어 봅시다.

 

아이의 머릿속은 광대한 우주와 같습니다.

환상적이고 신비한 우주 안에서 창의력과 상상력이 폭발하는

우뇌의 시기(0~7세)에

아이의 말풍선을 더 키워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봅시다.

말풍선이 큰 아이일수록 더 창의적으로 자라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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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한국시찌다교육원

등록일2015-09-17

조회수6,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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